스토리의 힘은 강합니다.

고등학교 때 국어선생님께서 들려주시던 첫날밤 이야기, 콩콩 귀신 이야기는 이십년이 지난 지금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바로 스토리는 이미지로 상상하기 때문에 더 기억에 잘 남기 때문인데요.

잘 구성된 이야기처럼 내 이야기의 주인공인 나의 이야기도 흥미롭고

 재미있게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요소는 무엇인지 이번 정모에서 알아봤습니다.

 

 

 

 

 

이번 주제를 진행하게 된 저는 어떻게 서두를 시작하면 좋을 지 책을 찾아보다가

미래학자 롤프 옌센이 말한 내용이 우리 주제와 딱 들어맞는 것 같아 인용했었지요.

 

 

"꿈과 감성이 지배하는 21세기 소비자는 상상력을 자극하는 스토리가 담긴 제품을 구매한다. 감성을 자극하는 스토리텔링은 부를 창조하는 원동력이 된다. "

 

"스토리는 발명하는 것이 아니라 발굴하는 것이다. "

 

 

이번 첫 순서는 2월부터 시작된 '나를 말하다'코너입니다. 이 코너는 정연호 작가가 사전에 인터뷰를 하고

프로필 사진도 찍으며 함께 만들어가는 코너입니다.

 

3월의 나를 말하다의 주인공은 정윤정씨와 이준호씨입니다.

 

 

먼저 밤깨비 이준호 회원님

 

 

 

내가 보는 나를 분석하고 남이 보는 나를 인터뷰 해서 자신의 독창적인 캐릭터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알이 없는 안경으로 캐릭터를 개성있게 표현하기 위한 노력까지 아직 어리지만

 29살에 대한민국예술 문화대상을 받을 정도로 실력가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하는 행동에 의해 우리가 된다'는 말을 좋아한다며..

생각만 하기 보다 먼저 행동하는 것이 현명한 처사임을 강조합니다.

최근 '아임매거진'이라는 잡지를 창간하였다고 합니다.

 

 

감성 비쥬얼 디렉터 정윤정 회원님

 

 

 

캘리그래피와 멋진 사진만으로 자신의 히스토리를 멋지게 소개한 그녀

기획자로서의 면모와 남다른 예술적 감각이 어우러져 매력적인 발표가 되었습니다.

자신의 이야기를 영화하한다면 '역마살'일 될 것 같다며 생각도 역마살 같이 분주하다고 했습니다.

애니메인션감독, 방송제작수업가지 받을 정도로 정말 열심히 쫓아다니며 움직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만든 영화는 48%밖에 되지 않았다며 앞으로 채울 영화 내용에 매진하는 모습입니다.

오늘 소개한 두 주인공 다 딱부러지고 개성적이며 자신의 가치관대로 멋있게 사는 분들입니다.

둘 다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은 욕심쟁이구요.

 

 

 

 

중간 중간 진행을 맡은 저 입니다.

 

 

 

이런 진행은 처음인데요.. 나름 흥미를 유발하고자 학교에서 쓰는 스크래치 동기유발카드를 도입해봤습니다.

 

 

스크래치를 긁으면 그 안에 껌이며, 캬라멜, 목캔디, 키도 와 같은 과자들이 숨어 있습니다. 꽝도 있고 칭찬도장도 넣어두었지요. 가장 인기가 많았던 것은 과자 '키도'였습니다.

 

과자를 주고 받느라 강의에 집중이 안된다는 게 단점... 어른들이라 아이들처럼 상품에 목숨 걸지도 않구요.

다음엔 안할랍니다..

 

 

 

이어 김상범 이장님의 스토리 발견 미니 특강이 이어졌습니다.

 

 

 

이 분의 강의를 듣고 주철환 피디님이 자꾸 생각이 나네요. ㅎㅎ

 

발견은 들여다보는 것

스토리는 발견이 반 이상이라고 합니다.

우리 주변에서 발견의 소재는 무궁무진하다고 합니다.

또한 발견은 재미있어야 보인다고 하네요.

이 때 재미란 '자미'라는 단어에서 나왔는데

자미란 자양분 많고 맛이 좋은 음식을 말한다고 합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스토리텔러의 유형은

스토리 발견자 : 일상속의 발견 훈련

스토리 개발자 : 전문성과의 접목 적용

발견을 위한 믹싱

- 속성, 질감, 라이프사이클, 이름, 모습, 사용자, 존재 이유, 연관단어

똑바로 보기, 거꾸로 보기, 반대로 보기, 흔들어 보기, 비틀어 보기

발견을 위한 단계는

경험-> 관심->직관->통찰->발견

 

 

이어 김우식팀장님의 STORY 워크아웃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아래처럼 카테고리화된 항목을 각자 채우고 3명씩 팀을 이루어 돌아가며 말하기 구조로 함께 했습니다.

 

 

 

마지막 공지사항 때 1,2,3월자 생일 축하도 있었구요.

 

 

마지막으로 각자가 추천한 내 인생의 감동의 책을 들고 단체사진 한 컷을 찍고 늦은 10시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정연호 사진 작가의 3월 나를 말하다의 두 주인공 구슬희, 이민규 회원님께 드리는 멋있는 액자선물

유동인 총무님의 능청스런 애드립 섞인 공지사항

모임을 빛나게 해준 신영석 대표님의 멋진 파워포인트까지 협업이 잘 이루어져 즐거운 정모였습니다. 

여기에 열정을 품으며 각자의 삶을 열심히 가꾸는 회원분들까지

석달의 시간이 우리를 가깝게 만든 것 같습니다.

정모 모임도 편안해진 느낌입니다.

 

 

 

2015년 3월 10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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